회사근처에 조개구이집이 생겼다고 해서 일끝나고 우르르 몰려갔습니다.

회사 근처엔 순 ~고기집밖에 없더라구요 치킨집이랑..

아는사람이 앞장서고 저흰 뒤따라 가봤습니다...

나름 기대하며...

알고 봤더니..고기집 사장님께서 손님없다고 고기집에서 조개구이집으로 전환하신거였어요..ㅋㅋ

우선 메뉴판보니..몇개 없더군요...

조개구이..조개찜..조개 칼국수..-_-;;;헐~

한가지로 밀고 나가시려는 사장님의 뚝심...

우선 조개구이 대짜 하나 시켰습니다..

남자 넷이서...ㅋㅋㅋ

원래는 많이 주셨는데..먹는데 정신 없어서...반정도 먹다 찍었네여 ^^;;


오픈기념 (?)전복도 한마리 넣어주셨습니다..지글지글..잘구워집니다.

장어먹을때 꼬리는 항상 먹는 저이기에...

전복도 예외가 될순없었습니다.^^;


빤짝 빤짝 작은 조개 ~아름 답게 빛나네~^^




또하나의 서비스..키조개 관자회...관자위에 날치알이 듬뿍...^^;;

이것저것 많이 찍고 싶었찌만..찍으려고 하면 눈앞에서 사라지는 음식들...ㅋㅋㅋ

아무튼 그간 술안주가 식상해 있었는데..종종 가야겠네요..^^

by 참 이슬 2009. 4.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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