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신촌....
하지만 가게 상호명을 유심히 본적은 한번도 없던것 같습니다.

늘 다니던 식당 늘 다니던 술집 늘 다니던 영화관...

오늘 문뜩 고개를 돌려 다른곳을 봤는데..참 재미있는 문구의 가게 간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컷...ㅎㅎㅎ

신촌 자주다니시는 분들은 어딘지 보시면 아시겠나요?^^;;;

그냥 먹자골목 시작부분부터 찍은겁니다.

걸어서 5분거리 안에있는 간판들..


여긴 신촌인데..왜 김부자 을지로 골뱅인지..ㅋㅋㅋ


상호명이 와닿기 보단 가기 싫어진다는...ㅋㅋㅋ


오징어 파는곳인가보네요 ..가보진 않았어도 오징어 파는곳인지.. 딱 !눈에 들어오네요


주선생...술선생 이란 말이죠?? ㅎㅎㅎ 남들다아는거 아는체 하고있습니다 ^^


여긴 발음하기 좀 힘든듯... 친구랑 밥먹기로 약속하고 머노까머나로 와..웃기겠죠?
무슨말인데~~막 이럴듯....


연필 두타스.......24개란 말인가요^^;;;;헐~

그림이 참....^^;;;;


일단와바!! 이런류의 간판은 은근히 많은거 같아요...

너만 오면돼~!! 이런간판들..ㅋㅋㅋ


맘마는 밥이죠?   여긴 술집이구요 ^^;;;


모기장...무슨 다른뜻이 있을꺼라고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없는거 같습니다..그냥 모기장인듯..

빨간 김치를 연상시키려 했던걸까요?? 아님 매운맛을 연상케 하려했던걸까요...

아쉽게도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열려있었다면 들어가봤을텐데..-_-;;;;


엠비...클럽이름인데..ㅎㅎㅎ
요건 잼있어서 찍은건 아니구요 500cc가 처넌이라기에...ㅎㅎㅎ


처음이간판 보구 송아지씨빈대떡인지 잘못봤다는 ㅎㅎㅎ

대나무 쪼개서 붙인거같던데...좀 특이했어요 ^^

이거말구두 까꿍~, 책bar침,  누구게? 등등...참 많이 있더군요

그냥 지나치던 간판들... 재미난게 많더라구요

다음엔 신천 이나 건대쪽 간판을 올려볼까요? 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by 참 이슬 2009. 5.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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