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뭘해먹을까 생각하다...얼마전 다녀온 새마을식당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준비 준비 준비...

분산하게 만든 점심메뉴

이런건 설명보단 사진이  먼저죠 ^^;;;


미리 양념해둔 고기...빨갛게 해달랬더니..간장양념을 해버렸네요 ㅎㅎㅎㅎ


요건 제 성격으론 저~얼~때 힘든 파채....

칼이 좋아야지. ..칼안드는데.. 파채 썰라면 정말 곤욕이죠...

힘들게 칼질했는데...반만 잘려져있고 반은 붙어있을때....ㅎㅎㅎ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대충 먹자니깐 쌈장도 만들었습니다...
언제 썰엇는지..양파랑 마늘이랑 파랑 잔뜩 넣었더군요...빠르기도 해라..ㅋㅋㅋ


이제 나올껀 다나온거 같은데요...쌈장에 마늘에 고추에 깻잎에 상추에....

그만 먹자니깐 옆에서 또 분주하게 뭔가를 만들더군요...


상추겉절이 님과 파절이님....

새콤달콤 잘도 무쳤습니다...맛있더라구요

된장찌게만 있음 딱!인데...

된장찌게 말꺼냈다간..금방만든다는 말 나올꺼 같아 꾹~참았습니다..

간만에 다같이 만든 점심 맛잇게 잘 먹었습니다..

같이 만든음식이 더 맛있는거잖아요 ㅎ ㅎㅎㅎ

끝으로...

이거 빼놓고 갈 제가 아니잖아요 ^^;;;

한점 하시죠!!



by 참 이슬 2009. 5. 22. 16:58